한국 최초의 망고폰 루미아 710 예판시작

http://shop.olleh.com/weblogic/EventServlet?flag=NokiaLimited&pname=EventNokiaPromation

며칠전에 밸리에서 대차게 까인 윈폰이 드디어 한국에 나오네요.

할원은 40만원대, 예판 한정으로 블루투스 이어폰과 뒷면 추가 케이스 증정이네요.

한정판은 710대 중에 200대 가량 팔렸네요.

케이티는 그리 광고할 적극적인 공략의지가 없어 보이고, 노키아나 마소가 얼마나

마케팅을 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음 카톡 한국에 맞는 맵어플 두가지 킬러앱이 없는 상황에서

가격과 최적화로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고요.

타인의 취향 - 영화 감상

우리는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수 있는가?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도구 즉 순수하게 타자를 인식할 수 있는 수단(이른바 메타언어)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불완전한 타자에 대한 이해 속에서 우리가 취해야 되는 태도는 무었인가?

타인의 취향은 타자에 대한 이해에 관련된 영화이다. 이 영화가 말하려는 바는 무었인가? 이 영화는 우리가 타인의 취향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타자와의 관계의 근본적인 불완전성에 대해서 깨달아야 한다고 말하는 있다. 주인공인 어느 기업의 사장은 사랑의 실패와 몇 가지 사건을 통해서 이 교훈을 깨닫는다. 어느 순간 부터 달라진 그가 보여주는 것은 타인의 취향에 대한 이해라기 보다 존중이다. 이 존중은 타인에 대한 근본적인 간극에 대한 인정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타인에 대해 알 수 없다. 그것을 이해 하는 것이 바로 존중인 것이다.

또 한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아내는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만 하는 지점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의 아내는 선량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그녀는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듯 하다. 하지만 그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생각은 "타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취향이 좀 더 나은 선택이다." 라는 것이다. 이는 타인과의 간극을 근본적인 것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즉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어떤 이상적인 취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는 위험한 사고이다. 전체주의적인 정치체제들이 자신의 체제를 변호하는 논리의 기본구조가 이와 유사했다는 점은 이러한 선지자적 사고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나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 내 안에 저 아내와 같은 우월감이 존재하지는 않는가? 자문해 보게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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